한국 제사 삼우제 / 상차림 방법 및 주의사항

 

1. 삼우제의 뜻
2. 삼우제 상차림 방법
3. 삼우제 지낼 때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J언뜨입니다.

 

오늘은 한국 제사의 형태 중 하나인 삼우제에 대해

간략하면서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삼우제 상차림에 대해 알아보기 이전에!

우제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제란 

고인을 묘에 묻은 후에 처음으로 지내는 제사를 뜻합니다.

 

죽은 영혼이 초기에는 일정한 기간 땅 속에 방황하기 때문에

 

영혼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제사입니다.

 

즉, 영혼의 안식과 안녕을 위해서 제사를 지내는 형식인데요!

 

우제에는 초우제 / 재우제 / 삼우제가 있답니다.

 

초우제는

장례를 치른 첫날에 지내는 제사로써

대체로 낮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재우제는

그 다음 청므으로 맞는 유일(을,정,기,신계가 들어간 날)

아침 해에 지냅니다.

 

삼우제는

삼일제라고도 불리며 장례를 치른 3일째 되는 날 지내는 제사를 뜻합니다.

 

삼우제를 지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복장은 제사때 입는 검은 복장보다는 

단정한 일반 옷차림이 좋다고 합니다.

 

요즘은 제사 또한 현대화로 인해

많이 간소화되었으며

 

기본적으로 과일, 유적, 떡, 술, 건어물 등이 상차림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상차림이 완성되었다고 끝이 아닙니다.

 

꼭 상차림에서 제외해야하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바로

 

붉은 양념 / 짜거나 매운양념 / 털 있는 과일 / 치로 끝나는 생선 / 향이 강한 양념

등은 상에 올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제사이기 때문에 영혼에 대한 예의로써

꼭 숙지해야하는 것들이 있으니

 

예의범절에 어긋나지 않도록 꼭 유념해두시고

삼우제를 지내기 전에 꼭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진행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합시다.

 

영혼에 대한 예의로써, 조상에 대한 예의로써

 

꼭 알고 지켜야하는 정보입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삼우제에 대한 뜻과 상차림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삼우제는 알았지만 초우제와 재우제에 대한

개념에 대해 글을 쓰면서

더욱 확실하게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제사는 예의범절과 관련된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행동하지 않고

규율에 맞춰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